기타 Tip....2014.01.30 17:05

메모리 접촉 불량 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컴퓨터 부팅에 장애가 생기고, 설령 부팅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램이 정상적으로 인식이 되지 않아, 장착되어 있는 램의 용량보다 더 낮은 메모리를 인식하기에 컴퓨터 속도가 크게 떨어집니다. 사실 컴퓨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메모리 접촉 불량에 대해 잘 알고, 그냥 곧바로 본체 열어서 램 청소 곧장 해버리지만 컴퓨터를 처음하시거나 혹은 아예 모르면 램 청소하라고 해도 램 청소를 어떻게 하는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을 위하여 본 포스트에서는 데스크톱 컴퓨터를 기준으로 하여 메모리 접촉 불량일 때 램 청소하는 방법에 대해 직접 찍은 사진으로 쉽게 설명하고자 합니다. 



일단 본인이 알아서 본체 뚜껑을 열어버립니다. 본체 뚜껑은 각 제조사마다 다르기에 제가 뚜껑 여는 방법에 대해 언급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냥 쉽게 설명하자면 힘을 조금만 준체로 본체 뚜껑을 바깥 쪽으로 밀어서 여는 경우가 많으니 '바깥 쪽'으로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정 못 열겠다면 부수세요(?)은 농담이고 어떻게든간에 주위의 도움을 받든가 해서 본체 뚜껑을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컴퓨터가 참 구형이네요.. 하하 죄송합니다.;; 어쨋든 메인보드 제조사마다 다르나 노란색으로 영역표시한게 바로 램이 꽂혀 있는 부분입니다. 램의 생김새는 DDR2냐 DDR3에 따라 좀 달라지지만 어쨋든 근본적인 생김새는 같습니다.



이제 램 빼 보겠습니다.




어느 쪽을 먼저 열든가는 상관 없지만 하여간 램의 끝에서 램을 고정시켜주는 '흰 것'을 바깥쪽으로 힘을 주어 고정을 풀어줍니다. 



이렇게 말이죠. 그 다음 마찬가지로 같은 방법으로 그 반대쪽도 열어서 램 고정을 해제합니다.



그리고 램을 뺀 뒤, 노란 부분을 지우개로 살며시 닦아주시기 바랍니다. 뭐 무식하게 많이 닦으면 좋다는 식으로 목욕탕가서 때밀듯이 빡빡 닦지 말고 앞서 말했듯이 살며시 닦아주시면 됩니다. 빡빡 닦나 살며시 닦나 어차피 효과는 거기서 거기고, 빡빡 닦아봤자 자칫 노란 금박 부분이 벗겨져 램을 새로 사야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램 노란 부분을 다 닦았으면 다시 재장착하기 위해 램을 램 슬롯의 방향을 확인한 뒤 살며시 꽂고, 역순으로 적당히 힘을 주어 원래대로 램을 다시 고정시켜줍니다. 여기서 핵심포인트는 램을 똑바로 꽂았는가와 너무 힘을 주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재장착하는데 힘이 좀 들면 어쩔 수 없지만 램이 부서지지 않을 만큼 힘 주세요.




그 다음에 부팅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해당 방법은 메모리 접촉 불량현상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 효과적이나 메인보드 혹은 파워 서플라이 부분에서 생기는 부팅장애 현상에는 별 효과가 없습니다. 더불어 램 청소를 했으나 메모리 인식 불량이라든가 같은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램(메모리)을 교체해야 합니다. 



이상 데스크톱 컴퓨터에서 메모리 접촉 불량 현상이 발생했을 때 램 청소하는 방법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Ec0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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